본문 바로가기

EAT

2018.12.28 성수동 팩피

오랜만에

동생 H군과 저녁식사.


늘 소주파였지만 연말이라 와인을 마시기로.

다로베는 만석이라. 혹시나 하는 마음에 팩피로.


인생은 타이밍이랬던가.

1차 손님들이 다 빠지고. 자리가 여유로웠다.


음식이 하나둘 나올때쯤 다시 만석. 




네츄럴 와인을 시작.


포도쥬스 같이 살짝 달달하다.




비건메뉴인 로메스코 콘길리에



라구 딸리아뗄레




간단하게 먹고 2차는 포차에서 소주를 마셨다는.


맛있게 잘 먹었습니다.